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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이해2

사랑의 이해 마지막회, 또 다시만날수 있을까 안수영과 하상수? 결국 도망쳐도 다시 그 자리. 또, 안수영 안수영과의 마지막 하루를 보낸 후,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가끔 그녀를 떠올리는 밤이 길어지기도 하는 상수 둘은 운명처럼 또다시 만나게 됩니다. 정말 평생 다시 못 보게 하려고 했다면, 거래하는 은행도 옮겼어야 했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끝까지 둘이 잘되기를 바라며 보게 되었던 마지막 회는 역시나 열린 결말로 끝을 맺었습니다. 지나간 선택에 대한 후회는 언제나 있듯이, 우리의 현실에서도 드라마 안에서도 여전히 후회하고 아쉬워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그 선택 또한 그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믿어야 앞으로의 날들을 살아가는데 조금은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그때 이럴걸, 그때 이렇게 할걸 이라고 항상 생각한다면, 인생이 너무 후회만 가득.. 2023. 2. 10.
사랑의 이해, 은행원들의 실제 모습과 같을까? 은행원이 하고싶니? 계급사회의 끝판왕? 은행? 포스터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원증의 목걸이 색부터 다른 계급사회의 축소판이 바로 은행이다. 부잣집에서 태어나고 자라 자신감이 넘치고 여유로운 박미경(금새록 분)과,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강남 8학군 출신인 하상수(유연석 분), 그리고 정규직은 아니지만 주임계장인 통영에서 올라온 안수영(문가영 분), 그리고 은행에서 청경으로 일하는 경찰공무원 준비생 정종현(정가람 분), 이 네 명의 주인공은 서로의 감정이 얽히고설켜 있습니다. 사랑의 이해는 사랑이야기이기 이전에 은행원의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잔잔하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은행원 출신인 제가 봐도 현실반영이 잘 된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마, 작가님들이 작품 집필 전에 많은 조사를 하시겠지만 역시나 현실에서 너무 있을 법한..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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