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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MOVIE

연모, 우영우로 한칸 더 성장한 배우 박은빈의 전 작품

by 이요즘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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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제목: 연모

방영채널: KBS2

방영기간: 2021.10.11. ~2021.12.14

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사: 아크미디어, 몬스터유니온

출연: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차, 배윤경, 정채연, 윤제문, 배수빈, 이필모, 배현주, 고규필, 손종학, 이일화, 박원상 등

 

드라마의 주인공 배우 박은빈

아역배우 출신 배우 박은빈 님은 1996년도 데뷔하였습니다.

벌써 데뷔 27년 차 중견배우라고 해도 될 만큼 어릴 때 데뷔한 박은빈은 어릴 적부터 차곡차곡 쌓아 온 작품들은

모두 그녀의 연기력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박은빈이 출연한 작품들은 모두 나열 하기 힘들 만큼 작품수가 많습니다.

얼마나 많은 작품들을 거치면서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 배우들은 연기력논란을 한 번씩 겪는 것 같은데, 박은빈 배우님은 출연하신 작품 들에서

조연으로도 주연으로도 보여주는 연기력이 가장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그중 제가 최근에 본 작품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들은

<청춘시대>,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리고 오늘 리뷰하는 작품입니다.

박은빈 배우 분의 대학생 때 통통 튀는 상큼함을 보고 싶다면 <청춘시대>를 추천드리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스토브리그>, 부드러운 매력을 보고 싶으시다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한 명의 배우를 드라마에서 좋게 보면 그 배우의 필모를 함께 찾아보는 편입니다.

박은빈 배우님의 작품들은 이미 방영할 때 놓치지 않고 보았더니 벌써 배우님의 많은 작품들은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고민없이 바로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많은 작품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님 이시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를 보면서 박은빈 분에게 매력을 느끼셨다면 해당 작품을 비롯한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줄거리

오늘 소개해드린 드라마는 2021년 KBS에서 방영했던 드라마로, 원작은 만화입니다.

원작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박은빈 배우님은 1인 2역으로 쌍둥이 남, 여 역할을 모두 소화하였습니다.

남주인공은 아이돌 SF9의 로운 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두 분의 연기와 얼굴 조합도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터라 그해 연말 시상식에서 커플상을 탈 정도로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남자아이는 살리고 여자아이는 버려졌습니다.

본래는 태어나자마자 죽이라고 명령하였으나, 어미의 마음에 어떤 자식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여자아이라고 해서 내 자식이 아닌 것이 아닌데 말이죠.

해서 중전은 의관에게 잠시 숨을 멈추게 하여 살려둡니다.

훗날 이 상처가 왕세자 이휘가 사실은 쌍둥이 여자아이였음을 알게 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쌍둥이 남자 형제는 세손이 되었으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게 됩니다.

이에 여자아이 었던 박은빈 분이 남장을 하여 세손이었던 오빠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됩니다.

원래 여성의 몸이기에 더 작고 약할 수밖에없던 휘는 더 강해지기 위해서

남들보다 곱절의 노력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 수련하고 더 공부하여 인정받는 세손이 되기 위함이었습니다.

조선시대의 여성이 왕세자로 살아가게 되는 과정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 와중에 주인공 휘는 스승으로 들어온 사내와 신분을 뛰어넘는 애절한 사랑을 하게 됩니다.

그 사내는 어린 시절 연이 있었던 정지운(로운 분)으로 왕세손의 스승으로 입궐하게 됩니다.

드라마를 본 이후

여성의 몸으로 조선시대에서 왕으로 살아가게 된다면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현재 시대에서도 여자의 몸으로 남자로 살아가라 한다면 어려울 것 같은데 남성우월주의였던

조선시대라면 그 힘듬은 훨씬 더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드라마 중 이휘도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그때마다 어릴 때부터 연이었던

만약 현 왕세자가 실제로는 여자였다는 게 밝혀진다면, 왕권이 얼마나 추락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할 거고, 왕세자를 폐위시키라는 상소가 빗발치겠죠.

왕세자인 이휘도 그저 남편에게 사랑받는 일반 여성으로 살고 싶어 하는 마음도 비칩니다.

사람들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 제일 힘들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처럼 이휘도 왕세자의 책임감이 아니었다면, 평범한 여성으로 지아비에게 사랑받으면서 사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토리가 개연성이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기사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확실한 인기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넷플릭스 스트리밍에서 10여 개 국에서 1위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박은빈 배우님은 최근 방영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와 정말 다른 모습으로 연기하셨기 때문에 배우님의 여러 필모들 중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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