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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MOVIE

치얼업, 연희대 응원단에 내린 3대 예언! 올해 죽는 자는 누구인가?

by 이요즘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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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방영 채널: SBS

방영 기간: 2022.10.03.~(월,화) 오후10:00

기획: 이옥규

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

등장인물: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이은샘, 양동근, 한수아, 이정준, 김신비, 현우석, 장영남, 백지원, 류현경 등


대학의 꽃, 응원단

오랜만에 대학생활을 그린 청춘드라마여서 그런지 4화까지 보는 내내 너무 설렜습니다!

마치 대학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저의 과거가 조작되는 느낌이에요!

제가 대학을 다닐때만 해도 진짜 응원단 단장님 멋있으셨거든요. 쫓아다니는 팬클럽 있을 정도랄까.

응원단은 그 대학의 상징같은 느낌이었었는데, 만약 제가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대학생활 중에 응원단원을 한번쯤은 해고보 싶은 생각이 들게하는 드라마더라구요.

요즘 대학생들은 취업준비다 뭐다 워낙 바쁘고해서 시간내기가 어렵겠지만, 한번쯤은 낭만을 위해 뛰어들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습니다.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사랑한다 연세, 민족의 아리아 등 연고대 학생이 아니어도 응원가는 많이 알고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한다 연희~사랑한다 연희~ 내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사랑이 되어라"

"자! 지축을 박차고, 자! 포효하라 그대, 조국의 영원한 고동이 되리라"

 

그 응원가를 진두진휘하는 응원단안에서 벌어지는 캠퍼스미스터리 로코입니다. 미스터리가 붙은 이유는 응원단 선배 중 신내림을 받은 사람이 세가지 예언을 했기 때문인데요, 첫번째는 2002년 화재사건과 두번째는 4명의 다리가 다치는 사건, 그리고 바로 세번째는 드라마 상 2019년에 사람이 한명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기때문입니다.

 

여주인공인 도해이에게 4화 마지막에 무대위의 조명이 떨어지게 되면서 선호의 도움으로 가깟으로 피했지만, 응원단에게 예언이 들어맞으리라는 두려움을 더 깊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미스테리한 인물들이 계속 등장합니다. 해이와 단장인 박정우를 비품실에 가두거나, 해이에게 응원단을 그만두라고 지속적으로 메신져를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3년전 떨어지는 조명을 맞고 사라진 정우의 첫사랑도 계속해서 언급됩니다. 

과연 예언대로 올해 응원단 안에서 사람이 죽게 될까요?

해이에게 피가 튀는 장면도 나오고, 과거 트라우마가 있는 부분도 계속해서 등장하는 것을 보면 감독의 복선이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아마도 응원단 안에서라고했으니, 선배인 양동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의 흔한 추측일 뿐입니다.

아름다운 로코드라마이니 청춘들의 미래는 아름답게 그려주는 것 같고,

해이에게 100만원의 알바비를 주면서까지 응원단이 다시 살아나길 바라는 양동근이 아마도 아픈게 아닐까,

그리고 본인의 가장 전성기였던 시절을 다시금 보고싶은 마음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여러분도 드라마 시청해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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